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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 은퇴에 LG 조상현 감독이 특별한 예우

LG 조상현 감독이 함지훈 은퇴에 대해 최고의 예우를 했음
함지훈은 42살로 현대모비스 소속인데 경기 끝나고 은퇴를 발표했음
그런데 LG 감독이 이걸 아주 진심으로 받아들였다고 함
울산 현대모비스가 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경기를 했는데 그때 있었던 일임
경기 전에 조상현 감독이 함지훈에게 축하 인사를 했고 선수들에게도 그를 존중하라고 말했음
함지훈은 프로 생활 동안 LG와 여러 차례 맞붙었는데도 불구하고 조상현 감독이 이렇게 따뜻하게 대했음
그런데 함지훈은 LG 시절엔 잘 안 맞았던 듯
다른 팀에서 뛰면서도 서로 경쟁 관계였지만 감독은 그런 건 잊고 단순히 선수로서의 존중을 보여줬음
이건 정말 큰 의미가 있음
은퇴하는 선수를 존중하는 감독의 모습이 보기 좋았고 팬들도 반응이 좋았음
함지훈은 지금까지도 많은 기록을 가지고 있고 선수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음
조상현 감독의 이런 태도는 프로스포츠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상황임
선수 간의 경쟁이 심할수록 이런 예우가 더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 번 느끼게 됨
이번 일로 조상현 감독의 인성도 다시금 주목받았고 함지훈의 마지막 경기도 더욱 특별해졌음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는 아마도 조상현 감독이 오랜 시간 쌓아온 선수에 대한 존중과 리더십이 반영된 거 같음
그는 과거에도 다른 선수들의 은퇴를 앞두고 유연한 태도를 보여준 적이 있었고
이번에는 특히 함지훈이라는 전설적인 선수를 앞에 두고 감정적으로도 깊게 반응한 듯
그런데 함지훈도 감독의 마음을 알아주는 듯
경기 후 인터뷰에서 감독님의 말을 들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고 밝혔다고 함
프로스포츠에서는 종종 선수 간의 갈등이나 경쟁이 감독의 태도에 영향을 미치곤 하지만
조상현 감독은 그런 것들을 넘어서서 선수로서의 인간성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특별함
이런 사례가 늘어난다면 스포츠 문화 자체도 좀 더 따뜻해질 수 있을 거임
선수들이 경기장에서 치열하게 싸우더라도 그 뒤에 있는 인간적인 교감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됨
앞으로도 이런 감독의 모습이 계속 이어진다면 프로스포츠의 이미지도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음
함지훈의 은퇴가 단순한 마무리가 아니라 또 하나의 교훈이 되었으면 좋겠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