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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숭용 감독 두산전에 분위기 메이커 없어 걱정

이숭용 감독이 두산 베어스와 시즌 2차전을 앞두고 분위기 메이커가 없다는 걸 언급했음
15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경기 전에 말한 내용이었는데
감독은 선수들이 팀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다고 했음
그런데 지금 이 팀에는 그런 사람이 없는 것 같다고 덧붙임
분위기 메이커는 단순히 실력이 좋은 선수가 아니라 팀의 에너지를 올려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임
이 감독은 그런 선수가 없으면 경기에서 승리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우려했음
이번 시즌 SSG는 개막전에서 패했고 두산전도 중요하게 보고 있음
분위기 메이커가 없다면 계속해서 고전할 가능성도 있음
이상적인 건 선수들 스스로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거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가 없어서 감독도 걱정하는 모양임
이번 경기는 분위기 메이커가 없어도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듯
분위기 메이커가 없다는 점은 단순히 개인적인 문제만은 아님
팀 전체적인 분위기나 스피릿이 떨어진 상태라서 이런 말이 나온 거임
과거에도 비슷한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는 주장을 중심으로 분위기를 잡았었음
하지만 현재는 주장이 별로 활약을 못 하고 있고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임
이런 상황에서 감독이 직접 언급한 건 좀 심각한 신호임
분위기 메이커가 없다는 건 단순히 경기 결과에 영향을 주는 게 아니라
선수들의 집중력이나 동기부여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음
그래서 감독이 이렇게 강조한 건 아마도 앞으로의 경기에서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걸 알기 때문임
다른 팀들은 분위기 메이커를 잘 활용해서 승리를 거두는 경우가 많음
예를 들어 롯데나 넥센 같은 팀은 특정 선수가 분위기를 끌어올리면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경우가 많음
그런데 SSG는 그런 선수가 없어서 매 경기마다 힘들게 보내고 있음
이런 점에서 이 감독의 발언은 팀 내부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셈임
앞으로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가 관건이 될 듯
감독이 어떤 방식으로 선수들을 이끌어갈지도 관심사임
분위기 메이커가 없다면 단기적으로는 승패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고
장기적으로는 팀의 성장과 발전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음
이번 두산전은 분위기 메이커가 없어도 승리를 거둘 수 있는지 보여주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겠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