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NH투자증권 스페이스X 회사채 중기물 매수 권고 이유는 무엇인가

NH투자증권이 스페이스X 회사채에 대해 매수를 권고했음
AI 투자 부담이 신용위험보다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판단한 듯
백링크 2031~2036년 만기 중기물(5~10년물) 중심으로 사라고 추천함
김준수 연구원은 AI 사업 수익화와 스타링크 성장세가 확인되면서 주가는 반등했지만 회사채 가격에는 기초체력 개선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분석함
스페이스X가 6월에 발행한 250억 달러 규모 공모채는 빅테크의 AI 투자 우려로 신용스프레드가 확대됐는데
10년물 수익률은 약 6.6%로 버라이즌 AT&T T모바일보다 0.7~1.1%p 높은 수준임
EBITDA는 191% 증가했음
계약 기반 AI 매출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AI 수익화 가능성은 확인됐다고 보는 듯
하지만 대규모 AI 투자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꼽힘
NH투자증권은 내년 하반기 추가 자금조달이 필요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도 단기 상환 여력은 충분하다고 봤음
시장가격에는 공식 신용등급보다 높은 위험 프리미엄이 이미 반영돼 있다고 지적함
중기물은 신용위험 대비 보상이 충분히 높아진 것으로 판단함
장기물은 향후 AI 투자 자금 조달과 차입 부담을 고려해 가격 조정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덧붙임
특히 2031~2036년 만기 중기물은 신용위험 대비 수익률이 괜찮아 보여서 추천했을 가능성 있음
김준수 연구원이 말한 AI 수익화 가능성은 사실상 확인된 상태인데 이걸로 인해 장기적으로 회사채 가치가 오를 수 있다는 분석임
스타링크 사업도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어 스페이스X의 수익 구조가 점점 안정화되고 있음
하지만 여전히 AI 투자에 대한 부담은 남아있음
이건 단순히 가격이 낮다고 하는 게 아니라 기업의 실적과 전망을 종합적으로 봤을 때 적절한 투자처로 판단했기 때문임
스페이스X 같은 기업은 일반적인 기업과는 다르게 기술 발전 속도가 빠르고 수익 모델도 다양하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이 주목하는 경우가 많음
이번에 발표된 매수 권고는 그런 맥락에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음
앞으로 스페이스X의 회사채가 어떻게 움직일지 지켜보면 더 많은 정보가 나올 듯함
